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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food

서울 동작구, 사당역 윤공 비스트로

by 섬나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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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공 KOREAN BISTRO

한식비스트로라는 컨셉으로 운영 중인 윤공.

술과 함께하는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위치]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2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

 


 

[외부]

 

사당역의 북적이는 골목과는 다른 분위기였는데 영업시간에 제한을 두던 때에 방문했던터라 지금은 그 골목의 분위기가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예약]

사당 윤공은 예약하고 방문하면 좋을 식당입니다. 가게 내부가 협소하기 때문에 즉흥적으로 방문하기엔 대기를 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하니까요.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나, 오후 6시 이후의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만약 네이버 예약 시간이 열려 있더라도 취소됩니다)

예약된 시간에 예약한 인원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고, 매장 앞 줄서기 어플(예써)으로 대기인원 관리를 합니다.

 


 

[내부]

 

내부 테이블은 4인 기준 5개의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좁은 공간이라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는 점은 감안하셔야됩니다. (손님이 어떤 성향인지에 따라..)

 


[가격]

 

메뉴 가격의 변동 가능성은 있습니다. 메뉴가 다양하진 않은 편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들이 눈에 띕니다.

육회 / 육회파스타 / 크림수제비 / 된장라구파스타 / 닭구이

감자전 / 동치미소면

 


[메뉴]

 

꿀막걸리 담양 양조장 죽향도가에서 만드는 대대포 블루. 도수는 6도로 달달하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인 막걸리입니다.

윤공이 아니더라도 대대포블루를 파는 편의점이나 마트가 있다면 꼭 한 번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육회파스타 육회 단품보다는 면과 즐기는 육회. 마냥 안주류 느낌보단 간단한 식사 정도로도 좋은 메뉴입니다. 비주얼부터 다른 식당에서 보지 못한 플레이팅이라 눈길을 사로잡아요.

소면에 깻잎페스토를, 들기름을 섞어 그 향과 고소함은 배가 됐고 육회랑 잘 어울렸어요.

 

 

크림수제비 양식 중 크림소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만족할 메뉴입니다. 

마냥 느끼하지 않도록 매운 가루를 뿌려 찐-한 크림소스인데도 살짝 매콤함이 느껴져요. 수제비도 쫀득하고요.

감자전도 심심하게 나오지 않죠. 치즈가루를 듬뿍 뿌려 마무리한, 바삭한 감자채전입니다. 막걸리랑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에요.

 


 

분위기 있는 퓨전한식당 윤공 비스트로.

맛있는 한식과 양식의 조합을 경험하고 싶다면 사당 윤공을 방문해보세요.

 


윤공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7길 49

16:00 - 00:00 (주말 오픈시간 13:00~)

주차불가, 예써줄서기어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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