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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out

태국 방콕에서 추천하는 먹거리

by 섬나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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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먹거리

 

  • 숙소 조식

태국현지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훨~씬 많지만, 숙소 예약시 조식 포함된 상품으로 선택했다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묵었던 숙소 두군데 중, 빌라에서 조식이 제공되었다.

발리빌라방콕, 카오산에서 살짝 떨어진 위치에 있는 숙소였는데 (그래서 조용한 편), 간단한 과일과 빵을 조식으로 내어준다. (계란, 소세지, 빵, 과일, 샐러드, 음료)

현장에서 결제하려고 하면 조금 아깝..다구요..😂

발리빌라방콕 근처에 한국인 맛집인 '족포차나'도 있으니 영업시간과 일정이 맞는다면 들러보는 것도 추천!

발리빌라방콕 조식

 

  • 쿠킹클래스

방콕여행중에 체험활동으로 추천하는 쿠킹클래스.

각종 판매 사이트에서 사전 예매 및 결제 후에 해당일에 체험장소로 가면 된다. 쿠킹클래스 예약된 날은 다른 음식 못먹는다는 걸 명심하자 (다른 식당 못 갈 정도로 배부르다)

요일마다, 업체마다 만들어보는 음식이 다른데 [팟타이, 망고밥, 쏨땀] 정도는 기본으로 있는 것 같다.

방문했던 '실롬타이쿠킹클래스'에선 똠양꿍, 팟타이, 쏨땀, 그린커리, 망고밥을 만들어먹었다.

아, 오전수업으로 예약하면 시장투어도 포함되어있으니 웬만하면 오전수업으로 고를 것!

 

 

  • 쿤댕 (쿤댕 꾸어이짭 유안)

카오산로드에 유명한 맛집, 쿤댕.

끈적국수로 유명한데 후추를 많이 뿌린 계란 푼 떡국을 먹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면은 매우 쫀득한 식감이다. 완전 로컬스러운 식당 분위기와 주력 손님들, 그리고 가격. 국수 한 그릇에 3천원이 채 안되는 60바트의 행복.

쿤댕 끈적국수

 

  • 레이라오 (레라오)

로컬은 부담스러운 관광객이라면 깔끔한 인상을 주는 식당, 레이라오를 추천.

여기서는 땡모반(수박주스)과 총알오징어, 항정살구이를 주로 주문한다. 한국인들의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 로컬에 비해 당연히 가격대는 있지만 (팁도 따로 받음) 깔끔한 한끼 식사를 원한다면 방문해보는게 좋겠다.

레이라오 메뉴

 

  • 팟타이쿤추

팟타이쿤추는 마짜로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다. 

자릴 안내받으면 마짜로 메뉴와 팟타이쿤추 메뉴를 주기 때문에, 원하는 걸 고를 수 있다. (음료, 주류는 마짜로 메뉴판에 있음)

팟타이쿤추도 로컬보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에서 쾌적하게 식사하길 원한다면 이 곳을 추천. 팟타이 자체만으로는 맛 좋다.

 

  • 쏨분씨푸드

해산물 요리를 먹고 싶다면 쏨분씨푸드. 제일 무난한 체인점이다.

푸팟퐁커리, 새우요리가 유명하다. 푸팟퐁커리의 게 껍데기가 손질된 옵션도 있으니 편하게 게살만 먹도록하자 ㅎ 센트럴월드 내의 쏨분씨푸드로 갔는데, 웨이팅이 있었다. 가게 앞 키오스크에 인원수 등을 선택해 번호표 뽑을 수 있다.

쏨분씨푸드도 레스토랑이라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 팁싸마이

팁싸마이의 팟타이는 개인적으로 많이 달아서, 이 곳에서 요리보다 유명한 리얼 오렌지주스를 마셨다. 날마다 주스 가격의 변동이 있다는 점, 테이크아웃시 주스는 라지로만 주문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자.

팁싸마이 본점 외에도 아이콘시암 식당가에 분점이 있어, 쇼핑몰 내에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가격은 변동이 있지만 구매일 기준으론 234바트였다, 한화 8천원정도)

 

이 외에도 맥도날드에서 먹는 콘파이, 편의점 과자류, 길거리음식 등 먹을만한 게 어마어마 한 태국 방콕. 현지 음식이 어느정도 괜찮았으면 마켓에서 구매가능 한 밀키트를 사오는 것도 방법! (현지 맛 덜 나는건 어쩔 수 없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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